▶ 원주한지테마파크와 한지 작가들이 2021 제7회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했다.

▶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중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시각 예술전시 ‘궁에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에 다양한 한지 예술품을 선보이고 있다.

▶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원주의 특산품인 한지로 제작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꽃비가 내리는 궁’을 주제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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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31일까지 경복궁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시각예술 전시인 ‘궁에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는 지역연계형 행사로,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참여하게 됐다.

○...원주, 나주, 이천, 제주, 담양, 진주 여섯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원주는 ‘꽃비가 내리는 궁’이라는 주제로 참여하며, 수정전 좌측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지의 본고장인 원주에서 생산되는 원주한지는 훌륭한 품질과 오색빛깔의  다양한 색상으로 많은 작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작품들로 한지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지공예 전통기법인 색지공예 분야에서 오랜기간 활동한 이부옥 작가와 조은선 작가의 ‘한지 꽃터널’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정지연 작가의 ‘한지 샹들리에’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인송자 작가가 제작한 ‘양귀비꽃 한지등’도 한양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한지의 소박하고 은은한 멋을 담은 ‘한지 선물등’을 비롯, ‘한지 모빌’을 궁중문화축전에 걸맞게 디자인하여 선보였다. ‘대형 한지날개’는 관람객들의 필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를 운영 중인 (사)한지개발원은 궁중문화축전 종료 이후에는 올해 12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 행사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원주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의 다양한 행사를 통한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 033-734-4739

※ 별첨 : 전시 이미지 3장.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