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원주한지문화제 5.2-5.6 닷새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D-7
시민의 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오색한지 다시 시민속으로”
6,500명의 시민들이 축제 준비, 50명의 시민위원 위촉
원주스타일 만드는 축제
40만 시민이 우리종이 한지뜨는 그날까지
천만여행자가 우리종이 한지뜨는 그날까지
시민의 품격을 만드는 시민의 축제
(사)한지개발원 원주시 한지공원길151 T.033-734-47396 www.wonjuhanj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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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터뷰 이선경 위원장 010-222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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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6일까지 닷새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서 21회원주한지문화제 열려
-올봄 여행은 한지뜨러 원주가자
-축제에 맞추어 25일 치악산둘레길 오픈, 원주출렁다리 축제기간 야간개장
-축제는 20년 지나 터닝포인트, 한지패션쇼, 대규모 공연행사 모두 사라지고
-원주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한지뜨기, 종이만들기 프로그램 전면에
-40만 시민, 천만여행자가 한지뜨는 그날까지
-남북교류지원협회와 MOU체결, 남북한지문화제 준비 본격 시동
-축제 확산전략 전문가 전략토론회도 준비
-축제마치면 6월엔 이탈리아에서 또 축제시작
○…제21회 원주한지문화제(위원장 이선경)가 5월 2일부터 6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더불어 “원주스타일”을 만드는 축제, 이번 축제의 관전 포인트는 4가지이다.
○…첫째, 한지패션쇼와 대규모 공연행사가 모두 사라진다. 그 자리에 메머드한 한지뜨기 한마당이 입체적으로 들어선다. 40만 시민이 우리종이 한지를 뜨는 그날까지! 천만여행자들이 우리종이 한지를 뜨는 그날까지! 한지뜨기, 종이뜨기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관람객 모두가 한지뜨기에 참여 할 수 있는 한마당 그 자리를 메운다. 닥나무 숲에서 종이까지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모두가 즐기고 체험한다.
○…둘째, 닥나무 숲부터 종이의 숲까지, 종이 숲에서 실내·외 공간 기획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6500명의 시민들이 연출하는 한지의 빛전시가 회려하게 축제장을 수놓는다. 연출이 이루어진다. 우리한지가 나무에서 종이가 되어 두 번째 시도는 한지테마파크 전체가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8천만 겨레가 우리종이 한지를 뜨는 그날까지! 민족문화유산을 남북이 교류하고 협력하려는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된다. 축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과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이승환)가 <민족문화유산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공동협약 MOU>를 체결한다. 또한 지난해, 올해, 두 차례 북한을 각각 다녀 온 축제 위원과 이선경 위원장이 직접 촬영한 평양과 금강산, 해금강의 일출 등이 원주한지에 인쇄한 특별전도 선보인다.
○…넷째, 축제장 출입문에는 가로 12미터 세로 7미터 대형 한지문이 손님을 맞이하며 불을 밝힌다. 한지문을 통과한 축제 관람객들은 어린이는 종이를 만들고, 와글와글 종이놀이터에 가서, 직접 만든 한지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제기를 만들고, 한지로 공을 만들어 놀이를 즐기며, 올해 선보이는 한지문화제 방송국에서는 주요프로그램을 매분마다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유튜브 시대에 맞는 정보 발산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원주한지문화제 시공간 확산전략 학술행사> 앞으로 지속적으로 좋은 축제를 누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전문가와 축제를 만든 스텝들, 자원활동가들의 토론의 장도 마련한다. 축제가 마쳐지면 한지뜨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시민의 품격, 원주스타일을 하나하나 찾아 가는 여운이 남게 된다.
○…축제를 주회하는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은 지난 19일, 50명의 시민위원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지난해부터 총 세 차례 축제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다.
○…축제기간 외지관람객을 위해 원주시는 출렁다리 야간 개장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치악산 둘레길 중 소초면 학곡리에서 시작하는 수레너미길을 25일 오픈한다.
<이상끝>